구글폰 넥서스5 갤노트3,g2의 가격 반값 스마트폰 가격 거품 논란 예상

구글폰 넥서스5가 한국에서도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 주말부터 판매가 시작된 넥서스 5는 국내 판매량 5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lg전자 g2 등 고급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 비슷한 성능과

가격은 출고가 기준 약 40만원대로 절반가에 가깝기 때문 입니다.

기존 판매되고 있는 갤노트 3, g2,아이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너무 비싸게 팔고 있는것 아니냐!!!

라는 거품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구글 넥서스5 스마트폰의 스펙을 알아 볼께요

 

구글 넥서스5는 cpu 는 세제품 모두 동일한 스펙입니다.

운영체제는 한단계 높은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하지만 디스플레이는 조금 작지만 큰 차이는 아닌거 같구요

카메라 성능이 조금 떨어 지네요

lte 속도는 lte-a 가 지원이 되지 않지만 3g 에 비해 속도에 민감하신분들이 아니라면 쓸만할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저장공간이 16gb로 조금 작지만 mp3,영화 파일을 대용량으로 저장 하시지 않는다면 16gb 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럼 과연 이런 가격 차이는 왜 나는걸까?

g2,넥서스 5 제조회사인 lg 전자는 g2에서는 노크온,모션콜,스마트 링크 등 lg 전자 고유의 기능들이 탑재되 있다고 합니다.

베터리도 탈착식이고 여분의 배터리도 준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가격은 스펙도 물론 중요하지만 브랜드 시장규모 통신환경 개발환경 등을 함께 고려해 결정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얘기하는 lg 전자,삼성전자가 얘기하는 기준으로는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난다고 볼수 있는데요.

구글의 넥서스 5가 많이 팔릴수록 이런한 출고가 논란은 스마트폰 가격 거품 논란이 앞으로도 계속 될것 같습니다.

넥서스 5의 출고가가 낮은점은 분명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일이지만

스마트폰 제조회사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일이겠죠.

넥서스 5의 출고가격은 45만원 정도지만 통신사의 보조금을 받는다면 40만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skt.kt,헬로모바일 통신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정작 넥서스5를 만든 엘지 유플러스 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렴하고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찾으신다면 넥서스5 괜찬겠네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좋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 거품을 뺀 좋은 스마트폰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도 출시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