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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명의 핵심 3D 프린팅 적용사례 및 정부의 신 성장 사업 으로 육성

정부가 3D 프린팅 산업을 신 성장사업으로 육성을 한다고 하는데요.

 

가트너 조사에 의하면 3D 프린팅 매출 규모는 향후 2017년까지 연평균 82%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3D 프린팅은 제조업의 혁명으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금형이 불필요한 제조 공정의 혁신 및 소비재,컨텐츠 산업,의료 메디컬 산업에 빠르게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3D 프린터로 만든 인공장기를 신체에 이식할 정도로 발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2020년까지 세계시장의 15%를 점유하는 3D프린팅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칭 입니다. 

3D 프린팅 적용사례로는

 

소비재,제조업,의료업계 등 다양한 적용사례가 있습니다.

 

 

3D 프린터의 원리 및 방식은? 쉽게 생각하면 기존 프린터는 종이에 글이 써져 나오지만

 

3D프린터는 실제 제품이 만들어져서 나오는 큰 차이가 있어요.

 

3D 디자인 파일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특히 개인적으로 인간에게 꼭 필요한 기관지 이식 및 치아 임플란트에 매우 효과적인 기술 같습니다.

 

3D 프린터는 3D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해 특수 소재를 쌓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만드는 기술이다.

3D 프린터는 주로 재료와 적층 방식으로 구분된다. 액체를 기반으로 한 'SLA'는 레이저나 강한 자외선을 이용해 재료를 순간적으로 경화시켜 형상을 제작한다. 대체로 고가의 장비에 속하며 출력물의 표면이 곱고 정확도도 높다.

 

분말 기반형 'SLS'는 분말 형태의 재료를 가열하고 결합해 조형한다. 재료에 따라 접착제나 레이저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며 플라스틱, 세라믹은 물론 금속 분말 원료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고가의 장비로 출력 속도도 느리다. 고체 기반형 'FDM' 방식은 필라멘트 등의 열가소성 재료에 열을 가해 녹인 후 노즐을 거쳐 압축된 재료를 적층해 조형한다. 열가소성 플라스틱 와이어를 이용하며 저렴한 교육용 제품 등에 활용된다.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 )

 

아래 전문가의 3D 프린팅 기술 전망에 대해 퍼왔습니다.

 

> 기자 - 3D프린터가 글로벌 이슈가 된 것은 지난해 초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D프린터 산업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이슈 도화선이 됐는데요.

세계경제포럼에서는 미래 10대 유망기술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미 2012년 8월에 3D프린터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오하이오에 전문 연구소를 설립했고, 추가적인 지원방안과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올 2월, 3D프린터 조합방식 중 하나인 SLS, 선택적 레이저 소결방식이라고 불리는 기술인데요.

이 기술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3D프린터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앵커 -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면서요?

기자> 네, 세계 1위 3D프린터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가 오브제, 메이커봇, 피닉스시스템 등 관련기업들에 대한 M&A를 통해 지속적으로 세를 불려나가고 있습니다.

CES2014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3D프린터가 공개되는 등 3D프린터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의 말을 한번 들어보시죠.

(녹취)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
3D프린터가 활성화되면 개인맞춤형 제작이라든지, 1인 제조업시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특히 3D프린터는 전문 정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구오.

글로벌 주요 IT기업이라든지, 주요 전문지들, 미국 대통령까지 크게 성장할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3D프린터는 향후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관점에서 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글로벌 관심이 지속되고 있고, 향후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미국은 대통령까지 나서 3D프린터 산업을 얘기하고, 우리 정부도 범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연초 나온 지원책을 보면 3D프린팅 기술 개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벤처, 중소기업에 5년간 150억원을 출연한다는 내용입니다.

제3의 산업혁명이란 거창한 아젠다에 비해서는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지 않냐는 생각도 듭니다.

> 기자 - 네, 지난번 나온 5년간 150억원이면 연 평균 30억원씩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늘 나온 종합대책에서도 2020년까지 3D프린터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3D프린터 시장에서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업계에서는 2차 서비스와 생산물 가치를 포함한 3D프린터 시장 규모를 2011년 11억달러에서 2012년 47억달러, 2019년에는 무려 139억달러로 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글로벌 업체들이 앞다퉈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3D 프린터 적용 영상

 

3D 프린터 가격은 매년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가격은 보급형기준으로 약100만원~200만원 정도 하네요.

 

가격이 50만원 밑으로 떨어진다면 분명히 불티나게 팔릴것 같습니다.

 

1인 제조 기업이 탄생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