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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러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과 연봉 높은 직업 순위

불황의 경제난 덕에 기업들은 신규 투자를 꺼려하고

 

일자리의 질은 점점 떨어져 정규직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수도인 서울의 비정구직 노동자들은 평균 월수입을 133만원을 받고 있으며

 

법정 근로시간인 40시간 보다 5시간 많은 45시간 일을하며

 

50%는 연차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한국노동사회 연구소가 지난해 10월 5개의 대표적인 서비스 업종

 

(아파트,초중교,구청,병원,대학)의 비정규직 노동자 2334명의 생활 실매 및 근로조건을 조사한 결과 입니다 .

 

가장 중요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소원은?

 

지금의 월급보다 37만원 정도 오르면 만족하고 현재 일자리에서 짤리지 않고 일하다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3D 업종 및 서비스업종이 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하기싫은 일이라서 그런지 월급이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

 

우리나라는 힘든일 일수록 월급이 적으니 젊은 청년들 조차 서비스 업종은 아예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수요는 점점 줄어들고 서비스업종은 낮은 월급으로 인해 형평성이 어긋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내수를 살리기 위해 서비스 업종을 살려야 됩니다.

 

매년 무역흑자 발생 하면 뭐하나요? 한국의 내수시장은 아주 죽을맛인데...

 

아래는 비정규직의 노동자들의 실태 입니다.

 

그럼 연봉이 높은 직업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기업 고위 임원 및 의원,의사,교수 등

 

좋은 4년제 대학나와서 공부 열심히 한 사람만 높은 연봉을 받을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진짜 공부만 열심히 해서 서울대,연세대,고대,카이스트 등 명문대 나오면 무조건 "사" 돌림 직업을 가질수 있나요?

 

온통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남들이 대학가니깐 친구따라 강남 가듯이 개나소나 대학교 진학을 하니 

 

대졸자 졸업생 공급은 넘치는 반면 기업들의 일자리 수요는 적다는 것이 큰 문제 입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시대가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몇몇 학부모들의 마인드는  

 

아직도 학부모들이 자기자식 무조건 공부 시켜서 좋은 대학 보내겠다는 마인드 절대 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그렇게 공부 시킬꺼면 조기 유학을 보내는게 낮지 않을까요?

 

내가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나의 자녀들이 본인이 하고 싶은 적성을 찾게 도와줄 것 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71%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 한다고 합니다.

 

한국와 스위스의 차이점과 유사점 이에요.

 

스위스의 인구는 800만명,국토는 우리나라의 절반,대학진학률은 29% 밖에 안되지만

 

국민소득의  대한민국의 3배가 넘는 나라

 

스위스 처럼 국가 경쟁력이 있는 나라를 한국은 본 받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빨리 빨리 문화,타인의 시선 의식강함,타인에게 과시하고 싶은 욕망,성격 급함,열광하는 사교육 문제 등

 

한국의 국민소득 3만불 시대는 아직도 갈길이 멀고도 험한것 같네요